22일, udemy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 성장 가이드 세션을 들었다.
내가 듣고 있는 부트캠프는 풀스택 과정이고(한마디로 다 배운다는 뜻) 지금 프론트엔드를 배우고 있기 때문에 신청하게 되었다.
그리고 사실 다 떠나서 성장 가이드가 내겐 정말 필요하기 때문에 고민할 이유가 없었다.
udemy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두 개발자분(Poco Jang, Maker Jun)의 진솔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
첫번째 순서는 Poco Jang, 두번째 순서는 Maker Jun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내용 중 회고의 중요성도 있었기에 생각에 남는 내용 중심으로 회고해보려고 한다ㅎ
1. 공부할 때 완독/완강이 아닌 인풋, 아웃풋이 핑퐁이 되는 방식으로 하기
예를 들면, 자바스크립트의 무한 스크롤을 만드려면 a, b 기능이 필요하네? a, b에 대해 공부해봐야겠다.
책으로 공부할 땐, 여러책들의 목차를 살펴보고 파악한 뒤 그걸 바탕으로 공부할 것
2. 프론트엔드 개발자도 개발자다. 분야의 한계를 짓지 말자.(프론트엔드 개발자가 css도 해야하나요? 백엔드도 알아야하나요? => 결국 하기 싫다는 속뜻이 담긴 질문)
3. 클론코딩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코드까지 다 따라치는 클론코딩은 영화를 중간부터 보는 것과 같다. 클론코딩의 목적은 서비스와 디자인을 빌려 내가 구현해보는 것이다. 내 코드로 내가 고민해서 만들어내야 의미가 있다.
4. 동굴에 갇히지 말 것 :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때 계속 하는 것도 물론 필요하지만, 동굴에 갇혀 출구만 바라보는 것처럼 다양한 경로를 탐색하지 못하고 갇히는 수가 있음. 주의 환기를 잊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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