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Path; 2021 Tech Conference
엔지니어의 성장에 관한 컨퍼런스라는 소개에 혹하여 신청했다. 내 생애 첫 it 업계의 컨퍼런스다. 타임 테이블은 아래와 같다.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가 가는 부분은 '성장 Path', '글로벌 Path' 부분이었다. 성장 Path의 경우 강연자가 비전공자라는 공통점도 있고, 지금 내게 가장 필요한 키워드기도 했다. 강연 내용 중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스스로 한계를 긋고 포기할 필요가 없다 = 내 일의 경계를 허물어야 한다' 에 관한 이야기였다. 안해봤으니까, 공부하지 않았으니까 지레 겁먹고 포기하지 말고 해보자. 어차피 결국엔 다 하게 된다. 글로벌 Path의 경우 스타트업에서 시작한 개발자의 경험에 초점을 맞춰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 비전공자의 경우 미국 스타트업에서 경쟁력이 있냐는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