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년 갭이어] 탐색과 발견 1~3주차의 기록

지난 이야기

[2025 경기청년 갭이어] 서류 합격 + 면접 합격 후기

[2025 경기청년 갭이어] 오리엔테이션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가기 앞서,

합격 시에 오는 메일에 아래와 같은 사항이 명시되어 있는데, OT 전에 다 완료해야 한다.

1. 카페 가입

2. 아임히어 앱(출첵용, 지우면 안됨)

등록했던 이메일로 오는

3. 모두싸인을 통한 동의서 서명

4. 청년 갭이어 성장지수 진단

5. 버크만 테스트

버크만 테스트 빼곤 금방 했다. 버크만 테스트는 처음 접했는데 흥미로웠다. 결과 리포트도 이메일로 도착한다.

 

 

 

저번 오티 때처럼 이번에도 하루 전에 안내 문자가 왔다. 준비물은 아래와 같았다.

준비물

1. 패드나 탭 or 노트북, 2. 아임히어 앱, 3. 버크만 결과지(이메일 결과 pdf로 옴)

챙기면 좋은 것 : 1. 보조 배터리 or 충전 콘센트(멀티탭 교육장에서 제공해 주심) 2. 안내 책자 : 난 교육 때마다 OT때 받은 안내책자도 챙겨갔다. FT님들의 설명 들으면서 책자에 적힌 내용 확인이 가능하여 도움 됐다. 3. 무제한 데이터(와이파이가 불안정했다...)

 

 

1주 차

첫 교육 날, 명시되어 있는 9시 전에 도착했다. 난 성남 신청했는데 신구대학교 국제관으로 배정되었다.

정문으로 가면 오르막길을 올라야 하는데... 은근 운동 된다... 하지만 후문은 닫혀있는 경우가 있어 그냥 정문을 추천한다.

난 노트북이 게이밍이라 무거움 이슈로 인해 아이패드를 가져갔다.

입장했을 때 모니터에 자리 배치가 띄워져 있었다. 조별로 나뉜 형태였다. FT님 두 분이 계시니 모르겠으면 여쭤보고 앉으면 된다.

각자 결과지를 보며 온라인으로 설명을 들었다. 설명이 자세하고 친절하여 내용 이해에 어려움은 없었다.

 

참고로 내 결과는 아래와 같았다.

버크만 흥미 빼고는 다 극단적인 파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었다

직업군은 아래와 같았다.

과학이 제일 높게 나온 게 신기했는데 내가 체크할 때 과학을 많이 체크했던 것 같긴 했다. 학교 다닐 때 실제로 화학이라는 과목이랑 화학선생님을 좋아하기도 했다. 재밌어서... 비록 그땐 문과라서 얕게 배웠지만...

 

 

버크만 테스트 해석이 끝나고 우수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우수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난 후, 우수 사례집에 실린 사례를 분석했다.

조별로 토의도 하고 하나씩 선정해서 교재로 제공받은 pdf 자료에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에는 각자 간단하게 자신의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하는 발표자료를 만들었다.

이 날은 발표할 사람만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끝났다.

 

2주 차

사실 이다음부터는 사진이 없다. 계속 똑같은 공간에서 수업 듣는 거라...

2주 차에는 전 주에 만들던 발표 자료를 보강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두가 발표를 듣고 패들렛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댓글로 피드백을 달았다. 나도 친구랑 함께 심플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엔 어떤 피드백을 받고 싶은지 간략하게 적었다.

3주 차

대망의 3주 차가 밝았다.

예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예산 계획을 짜는 날이었다.

제일 머리 아픈 날이기도 했다. 정해져 있는 분류에 따라서 예산 측정을 해야 하는데 "예산이 깎일 수 있다"라고 OT 때부터 엄~~~~청 강조하셔서 친구랑 머리 싸매고 매달렸다. 이걸 1주 차 때부터 했어야 하는 거 아닌지 의문이 들만큼 익숙지 않은 작업은 고난이었다. 그래도 FT님들의 피드백도 있고 다른 사람들이 카페에 질문글을 많이 올려놔서 그런 부분 참고하면서 얼추 짰다.

확실히 3주 차 전에 미리 예산에 대해 생각해 가는 게 좋다. 진짜 최소 대략적으로라도 생각해 가야지 안 그러면 피드백 받기에 촉박할 수도 있다.

우린 미리 생각해 갔는데도 분류하느라 중간중간 헤맸다...

 

 

이렇게 탐색과 발견 교육이 끝나고, 중간발표 준비가 남았다. 예산 계획을 확정하고 발표 준비하는데 주말+2일이 더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