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간 공유회가 있었다. 우리 팀의 경우 장소는 '도전과 변화' 했던 장소와 같았다.
기존엔 1-6시로 일정이 잡혀있었는데 나랑 친구는 더 일찍 만나서 발표 연습 조금 하고 들어갔다.
출석의 경우, 저번처럼 앱이 아닌 수기로 출석 작성한 후 자리에 착석했다.

맨 처음엔 진행 방식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는데,

이번에는 다른 팀들의 발표를 듣고 투자하는 형식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다만 발표 자료 제출 후 그 공지가 나와서, 진행 경과 위주로 세팅한 ppt에 추가로 프로젝트 설명이 필요해졌다. (우리팀의 경우 개요를 앞에 구두로 추가했다)
밖에 비가 쏟아져서 타이밍이 참 잘 맞았다고 생각했다.
시간은 발표 5분 + 투자 2분으로 진행 되었고,
해당 사이트에서 모의 투자금(5000만원)으로 각 팀의 발표를 듣고 최소 100만원부터 500만원까지 투자하는 형식이었다. 단 투자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투자하고 나면 코멘트를 달 수 있었다. 칭찬/격려와 아이디어/피드백 두가지로 나뉜 코멘트 중에 원하는 코멘트를 달면 됐다. 경기도측에서 나름 프로젝트에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는 게 느껴졌다.
이게 딱히 점수로 들어가는 건 아니고 그냥 말그대로 콘텐츠를 위한 것 같았다. 이벤트 느낌? 투자금을 많이 받은 팀은 1-5등까지 보상이 있다는 안내를 받았다.
발표 중간중간 짧게 쉬는 시간도 가졌는데 만약 화장실이 급하다면 후딱 나가는 게 좋아보였다.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야 했다.
발표 하면서 초반에 FT님이 긍정적인 성과 내용 위주로 발표해달라 하셨는데 이런 안내를 일주일 전 발표 자료 제출 후 들어서 아쉬움이 조금 있었다. 발표 자료 제출할 땐 예산 집행 내역 등을 넣으라는 설명도 있었는데 정작 발표할 땐 예산 같은 내용은 줄이는 게 좋다는 안내가 있었다. 어쨌든 발표 내용이 줄어든 덕분에 빠르게 잘 진행되었다.
발표 내용 들으면서 최종 성과 공유회 땐 꼭 발표 듣는 사람들이 직접 앱을 다운받을 수 있게 배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토어 심사...흠...
원랜 6시라고 들었는데 여기 오니 5시 끝내는 거라고 하시고 또 실제론 4시경에 끝났다ㅋㅋㅋ빨리 끝나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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